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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8 16:47:35
  • 최종수정2023.12.18 16:47:35

충북지역개발회와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도내 거주 탈북민가정에 김장김치 4.5t을 나누는 '사랑의 김치'나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충북지역개발회
[충북일보] (사)충북지역개발회는 지난 16일 도내 거주 탈북민 가정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2023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MBC충북방송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개발회와 감초당한의원, 세무법인한마음청주지점, 유진1급자동차정비공업사가 함께 동참해 이루어졌다.

올해로 13회째 이어온 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 가정에 겨울철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제공한 김치는 4.5t(2천만 원 상당)으로 도내 500여 탈북민 가정에 전달됐다.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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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